지난주에 활짝 피었던 벚꽃이 꽃잎이 하얀 눈이 쌓인 것처럼 보입니다.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비도 내렸고 날씨도 참 따뜻하여

이젠 봄의 한가운데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6일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요양원 1층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어버이날이 1달여 남았기에 그 준비도 하여야 하고,

아울러 반기에 1회 실시하여야 하는 가족간담회도 준비를 하고

이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갈 준비도 하여야 합니다.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더 집에 계시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