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것 같이 지난 밤에는 제법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요양원 주변의 나무들이 하얗게 옷을 갈아입은 모습이 장관입니다.

하지만 계절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요즘 어르신들의 식단에서는 봄나물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쑥국, 유채나물 무침, 봄동나물 무침 등등....

저희 즐거운 우리집에서는 어르신들께 계절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고자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