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즐거운』에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옴네스 오케스트라'라는 예술단체에서 양지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음악 공연하고 싶은데 우리 기관이 인상깊어 전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공연단체인 '옴네스 오케스트라'를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소개해주시는 단장님께 좋은 인상 받아 『즐거운』어르신들께 멋진 공연을 선물해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히 받겠노라 말씀드리고 바로 성사된 공연입니다^^
클래식과 판소리를 아우르고 저 멀리 프랑스에서 날아온 다문화 예술인까지... 수준 높은 연주로 어르신들께 새롭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